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청년의 아이디어로 맺은 결실… 영주 사과 브랜드 ‘FRUITS:ME’ 첫 출하

  • 김영동 기자 기자
  • 입력 2026.09.04 18:22
  • 글자크기설정

  • 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 ‘로컬리빙랩 프로젝트’ 거쳐 ㈜청년이 그린 영주 설립
  • 청년농가 생산부터 브랜드 기획까지… 사과 5kg 선물세트 1,000상자 첫 판로 열어
  •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추진 등 지속가능한 청년 정주 모델 구축할 것

영주-6-1 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 과일 브랜드 프루츠미 출시 및 출하식(단체기념사진).jpg

영주 지역 청년들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섰다


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로컬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설립한 주식회사 ‘청년이 그린 영주’가 과일 브랜드 ‘FRUITS:ME(프루츠미)’를 공식 출시하고, 영주 사과 5㎏ 선물세트 1,000상자를 첫 출하했다고 4일 밝혔다.


‘로컬리빙랩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지역의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참여형 지역혁신 모델이다. 기존의 단순 봉사활동 형태에서 벗어나 청년이 직접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서 스스로 자립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FRUITS:ME’는 영주에서 생산된 우수한 과일을 감각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브랜드다. ‘나를 위한 과일(Fruit for Me)’이라는 뜻을 담아 나 자신과 소중한 이들을 위해 정직하고 좋은 과일을 선택한다는 가치를 담았다.


특히 이번 첫 출하는 청년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영주 사과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직접 브랜딩과 유통 마케팅을 담당해 완성했다. 청년 생산자와 청년 기획자가 힘을 모아 지역 농업의 새로운 유통 판로를 열어낸 셈이다.


출하 당일 열린 기념 행사에는 ㈜청년이 그린 영주 관계자를 비롯해 영주 지역 청년 농업인 3개 농가, 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이 참석해 첫 출하의 기쁨을 나누고 브랜드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축하했다.


김근모 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살아가기 위해 어떤 일과 기회가 필요한지 깊이 고민한 끝에 얻은 첫 결실이 바로 FRUITS:ME”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지역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이번 프로젝트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해 사회적경제분과를 중심으로 마을기업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과 선물세트 출하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과일 상품 개발은 물론 문화·관광 등 지역의 다채로운 자원과 청년의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 경안뉴스 & kyounga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가을밤 물들이는 시원한 맥주 한 잔… 예천읍 상설시장서 ‘맥주 페스티벌’ 열린다
  • 안동·예천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다…경북도청 신도시 ‘문화놀이샘터’ 가동
  • 대한민국 미래 여는 경북의 비전… ‘2026 명품대구경북박람회’서 선보인다
  • 경북농협-농가주부모임, 밑반찬 500세트로 전한 따뜻한 온정
  • 안동고,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유치… 농어촌 교육 격차 해소 선도
  • “아침밥으로 이어지는 한국·베트남의 맛”... 남안동농협, 결혼이민여성 대상 쌀소비 촉진 교육 열어
  • “해녀가 물질한 자연산 전복, 안방서 도매가로 맛본다” 경북도, 온라인 직거래 시범 사업 시동
  • 예악국악단, 11일 ‘풍류, 도산십이곡’ 개최… 전통과 현대, 세대의 벽 허문다
  • 안동에서 만나는 세계의 선율… 7월, 문화로 물드는 ‘시원한 예술 바캉스’
  • 경북농협-경북호국보훈재단, 국가유공자 유가족 찾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청년의 아이디어로 맺은 결실… 영주 사과 브랜드 ‘FRUITS:ME’ 첫 출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