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진선박㈜ 정지원·김경희 부부, 예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 전달

  • 김영동 기자 기자
  • 입력 2026.09.04 15:34
  • 글자크기설정

  • 2023년 제도 시행 이래 3년 연속 기부… 누적액 3,000만 원 달성
  • 예천군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 헌액… 지속적인 고향 사랑 실천
  • 정조문 선생 등 가문의 남다른 문화·사회 공헌 역사도 '눈길'

2026 09 01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우진선박(총무과)2581.JPG

 우진선박㈜의 정지원 회장과 김경희 대표이사 부부가 지난 9월 1일 경북 예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각 500만 원)을 전달했다.


우진선박㈜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기부에 동참해 왔다. 이번 기탁으로 누적 기부액은 총 3,000만 원에 달한다. 꾸준한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예천군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정지원 회장은 1989년 우진선박㈜을 설립한 후 석유화학제품 운송 선단을 갖춘 굴지의 해운기업으로 일궈냈다. 지난 2022년에는 ‘제59회 무역의 날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온 출향 기업인이다.


아내인 김경희 대표이사는 우진선박㈜의 공동 경영인이자 시인과 수필가로 활동 중이다. 부산문학상 대상을 수상하고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는 등 활발한 문학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시를 쓰는 해양 CEO’로서 문학예술인 장학회를 운영하는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정 회장 부부는 “고향과의 깊은 인연을 나눔으로 이어나갈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예천의 발전에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 정 회장 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뜻깊고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정지원 회장 가문의 특별한 내력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예천군 우망리 출신인 고(故) 정조문 선생은 정 회장의 형으로, 일본 교토에 ‘고려미술관’을 설립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통신사행렬도’를 비롯한 우리 유물 1,788점을 수집 및 보존하는 데 평생을 바쳤다. 예천군은 정 선생의 고향이라는 인연을 바탕으로 2014년 정 선생과 고려미술관을 조명하는 사진전과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 경안뉴스 & kyoungan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가을밤 물들이는 시원한 맥주 한 잔… 예천읍 상설시장서 ‘맥주 페스티벌’ 열린다
  • 안동·예천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다…경북도청 신도시 ‘문화놀이샘터’ 가동
  • 대한민국 미래 여는 경북의 비전… ‘2026 명품대구경북박람회’서 선보인다
  • 경북농협-농가주부모임, 밑반찬 500세트로 전한 따뜻한 온정
  • 안동고,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유치… 농어촌 교육 격차 해소 선도
  • “아침밥으로 이어지는 한국·베트남의 맛”... 남안동농협, 결혼이민여성 대상 쌀소비 촉진 교육 열어
  • “해녀가 물질한 자연산 전복, 안방서 도매가로 맛본다” 경북도, 온라인 직거래 시범 사업 시동
  • 예악국악단, 11일 ‘풍류, 도산십이곡’ 개최… 전통과 현대, 세대의 벽 허문다
  • 안동에서 만나는 세계의 선율… 7월, 문화로 물드는 ‘시원한 예술 바캉스’
  • 경북농협-경북호국보훈재단, 국가유공자 유가족 찾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우진선박㈜ 정지원·김경희 부부, 예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 전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