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8차 월례회 개최… 지역 현안 공유 및 상생 발전 협력 다짐
- 2026 영주풍기인삼축제 등 주요 행사 홍보… 관광·교류 활성화 논의
- 신임 협의회장에 봉화군의회 이승훈 의장 선출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지역 인구감소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의회 간 연대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지난 2일 영주시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제138차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열고, 북부권 공동 현안 해결과 지방의회 간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업 관계자들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 각 지자체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위기의식에 깊이 공감했다. 참석자들은 시·군 간 긴밀한 정보 교류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경북 북부권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각 지자체의 주요 축제와 관광 자원을 연계해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 방안도 논의했다. 개최지인 영주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6 영주풍기인삼축제’를 비롯해 지역 대표 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타 시·군 의장단 역시 지역별 주요 행사와 홍보 사항을 공유하며 교류 폭을 넓혔다.
협의회를 새롭게 이끌 차기 수장도 선출됐다. 이날 신임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으로 봉화군의회 이승훈 의장이 추대됐다. 이 신임 협의회장은 앞으로 북부권 시·군의회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 공동 현안에 대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며 균형발전과 지방자치 정착을 끌어낼 계획이다.
영주시의회 이상근 의장은 "이번 월례회는 북부지역 시·군의회가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군의회 간 끈끈한 연대를 바탕으로 경북 북부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시·군 간 협력체계를 단단히 다지고, 정책과 의정 정보를 나누며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협의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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