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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 확장 나선 민주당 경북도당… '국힘 출신' 최수일 전 울릉군수 입당

  • 김영동 기자 기자
  • 입력 2026.09.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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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편 후 첫 상무위원회 개최… 운영위 및 상설·특위 위원장 임명 완료
  • 오중기 위원장 "현장 전문가 입당으로 지역 현안 해결·외연 확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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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조직 개편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특히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소속으로 재선 군수를 지낸 최수일 전 울릉군수가 입당하면서 당의 외연 확장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오중기)은 2일 개편 후 제1차 상무위원회를 열어 운영위원회 구성과 주요 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 임명을 의결하며 당무를 가동했다.


이날 경북도당은 황태성(김천시), 김기현(경산시), 박규환(영주영양봉화), 윤동춘(안동예천), 김득환(구미을) 지역위원장과 정용채 경북도의원을 운영위원으로 호선했다.


이어 직능위원장에 김새롬, 자치분권위원장에 김두래, 다문화위원장에 정용운, 교육연수위원장에 양재영, 홍보소통위원장에 임기숙 당원을 각각 임명했다. 또한 재난재해특별위원장에 정용채 도의원, 제2차공공기관이전대책특별위원장에 황태성 위원장, 수석대변인에 성기수 당원을 발탁하며 조직 진용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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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직후에는 최수일 전 울릉군수의 더불어민주당 입당 환영식이 열렸다. 최 전 군수는 4선 울릉군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제43대·44대 울릉군수를 역임한 지역의 대표적 행정·정치 전문가다.


최 전 군수는 재임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과 울릉군 간 자매결연을 맺고 울릉공항 건설 및 독도 수호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한 바 있다. 지난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이재명 후보를 공개 지지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입당식에서 최 전 군수는 "울릉군 발전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최 전 군수는 누구보다 울릉의 사정을 잘 아는 현장 전문가"라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이 울릉군 발전은 물론 당의 외연 확장과 지역 밀착형 정책 개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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