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1일 기습 우박·강풍 피해… 풍산읍 사과 농가 찾아 낙과 수거 및 정비
- 김주원 본부장 "손해보험 신속 조사와 영농재개 지원에 총력 다할 것"

경북농협이 최근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위해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섰다.
경북농협(본부장 김주원)은 지난 8월 31일 오후 우박을 동반한 강풍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안동시 풍산읍 일대 과수 농가를 찾아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경북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30여 명이 달려갔다. 임직원들은 강풍에 힘없이 쓰러진 사과나무를 바로 세우고 땅에 떨어진 낙과를 줍는 등 농작물과 농업 시설물을 정비하며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자식처럼 키운 농작물을 잃고 실의에 빠진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 하루빨리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손을 보탰다.
현장을 직접 지휘한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은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로 소중하게 가꿔온 농작물에 큰 피해를 본 농업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와 영농 지원 등 농협 차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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