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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주차장, ‘공무원’ 아닌 ‘시민’ 중심으로… 민원인 주차난 해소 박차

  • 김영동 기자 기자
  • 입력 2026.09.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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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차량 5부제 강화 및 대중교통 이용 권장… 인근 공영주차장 유도
  • 황병직 영주시장 “시민 편의가 최우선… 체감형 청사 환경 조성할 것”

영주-1-3 영주시, 시민 편의 중심으로 청사 주차장 운영 개선(시청 주차장 전경).jpg

영주시가 시청사를 찾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사 주차장 운영 방식을 민원인 중심으로 대폭 개편한다.


그동안 영주시청 주차장은 상시 주차 공간이 부족한 데다 각종 행사나 회의가 열릴 때마다 극심한 혼잡을 빚어왔다. 이에 영주시는 오는 9월부터 기존 직원 중심의 주차장 운영 틀을 깨고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는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존에 시행하던 ‘차량 5부제’를 한층 엄격하게 적용한다. 부제에 걸리는 날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도록 권장하는 한편, 불가피하게 자차를 이용하는 직원은 청사 인근의 공영주차장을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주차장 운영 개편이 진행 중인 청사 주차장 조성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민원인 주차 공간 확보는 물론, 직원들의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시청은 시민이 행정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해야 하는 공간인 만큼 시민 편의가 가장 우선돼야 한다”며 “청사 주차 공간을 시민에게 먼저 제공하고, 추진 중인 주차장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청사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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