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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영예

  • 김영동 기자 기자
  • 입력 2026.09.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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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 등 재난 현장서 신속 지원·복구 구슬땀… 자원봉사 역량 입증
  • 제33회 방재의 날 맞아 의성문화회관서 표창 전수

01의성군제공 방재의날-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JPG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재난·재해 현장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해낸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의성군은 지난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이번 포상은 제33회 방재의 날을 맞아 재난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전반에 걸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됐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지역 내 대형산불이 발생했을 당시, 피해지역과 대피시설에 자원봉사자들을 즉시 투입해 현장을 든든하게 지켰다. 센터는 급식 지원과 생필품 전달, 이재민 생활 지원, 현장 환경정비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며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재난 현장의 시급한 상황과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자원봉사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맞춤형 지원을 펼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민·관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효과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는 분석이다.


정명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자원봉사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봉사 인력을 투입하고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재난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큰 열매를 맺어 뜻깊다”며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과 더욱 견고히 협력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는 탄탄한 재난 대응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평시에도 재난 예방 교육 및 대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으며, 비상시 효율적인 봉사 인력 배치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망을 공고히 하는 등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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