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서 전국대회 릴레이
- 종합선수권·국가대표 1차 선발전·초등대회 등 연이어 개최
- 스포츠와 지역 관광·먹거리 연계로 체류형 경제 활성화 총력

대한민국 양궁의 메카 경북 예천군이 전국 단위 양궁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K-양궁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예천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9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전국 규모의 양궁대회를 릴레이로 연다. 이번 연쇄 개최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부터 미래의 꿈나무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대회의 포문은 지난 8월 30일 열린 ‘제8회 협회장기 추계 생활체육 양궁대회’가 열었다. 이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대회’와 ‘2027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어린 궁사들의 한마당인 ‘제38회 회장기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가 순차적으로 치러진다.

특히 지난 8월 31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는 선수단과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열려 9일간 이어질 양궁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예천군은 이번 대회 기간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방문객이 대거 몰려 장기 체류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관내 명소와 지역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스포츠 마케팅을 지역 관광 및 상권 활성화와 밀접하게 연계해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세계적 수준의 양궁장 시설과 오랜 대회 운영 노하우를 발판 삼아, 향후 국내외 주요 양궁대회 및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한층 속도를 내 ‘양궁 도시 예천’이라는 브랜드를 확고히 다질 방침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예천을 찾아준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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