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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기영에프앤비, 상생협력 MOU… ‘의성마늘곱도리탕’ 출시

  • 김영동 기자 기자
  • 입력 2026.08.3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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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 한지마늘 판로 확대 및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박차
  • 외식 브랜드 ‘두찜’ 신메뉴 출시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추진
  •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기업 성장 이루는 선순환 상생 모델 구축

01의성군제공 의성군 기영에프앤비 업무협약식.jpg

 의성군이 지역 특산물인 의성 한지마늘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과 손을 잡았다.


의성군은 8월 3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기영에프앤비와 ‘의성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공동 홍보 마케팅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력 파트너인 ㈜기영에프앤비는 대표 브랜드인 ‘두찜’을 비롯해 ‘떡참’,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등을 운영하는 중견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기영에프앤비는 협약에 앞서 지난 8월 27일, 스타 셰프 송훈과 공동 개발한 두찜의 신메뉴 ‘의성마늘곱도리탕’을 전국 매장에 본격 출시하며 상생의 첫걸음을 뗐다.


‘의성마늘곱도리탕’은 의성 한지마늘 특유의 알싸하고 깊은 풍미에 담백한 닭고기와 고소한 한우대창을 조화롭게 더한 것이 특징이다. 산지의 특색을 그대로 살려낸 맛으로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호평을 모으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의성마늘곱도리탕’의 판매 실적과 마늘 소비량을 지속해서 점검하는 한편, 의성마늘을 활용한 추가 제품 개발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공동 프로모션 등 후속 사업을 단계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기영에프앤비 관계자는 “의성군과의 협력으로 지역 농산물의 참된 가치를 알리고 소비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상생 활동을 이어가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의성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연계한 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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