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경제지주 주최·농식품부 후원… 8월 7일까지 접수
- 총 상금 2억 4500만 원, 7개 부문 28점 선정
- 지난해 경북 4개 업체 수상 쾌거… 올해도 흥행 이어갈까

경북지역의 우수한 쌀가공식품과 전통주가 다시 한번 전국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할 기회가 열린다.
경북농협은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되는 ‘2026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를 앞두고, 대회를 빛낼 품평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다.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K-라이스페스타’는 국내 우수 쌀가공식품과 우리술을 발굴·육성하고, 국산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농협의 대표적인 쌀 박람회다.
이번 품평회 참가 신청은 K-라이스페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접수된 제품들은 전문가와 소비자, 농협 MD의 꼼꼼한 평가와 현장 심사 등을 거치게 된다. 심사단은 쌀가공식품과 우리술 등 총 7개 부문에서 최종 수상작 28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들에게는 총 2억 450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경북지역은 지난 제2회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주목받은 바 있다.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 성주의 ‘㈜요푸릇’, 안동의 ‘농업회사법인 안동정’, 문경의 ‘문경주조’, 상주의 ‘다담도가’ 등 경북 소재 4개 업체가 당당히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경북농협은 올해도 지역의 우수한 업체들을 발굴해 지난해의 영광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라이스페스타는 경북지역의 고품질 쌀가공식품과 우리술을 전국의 소비자와 유통업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도내 역량 있는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북 농민들의 땀방울이 맺힌 제품들이 정당한 평가를 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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